노로바이러스 환자 있다면 소독 이렇게

최근 뭐 별거 먹지도 않아도 설사 증상에 시달리고 복통으로 괴로우신 분 
많으시죠??
가벼운 증상이라 병원가기도 뭐 하고 ......

저는 몇년전 스-벅0 에서 라떼 시켜먹고 
그 다음날 응급실 실려간적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라떼 이후로 먹은건 집밥 뿐이였지요)
우유가 잘못 되었던것 같은데 ...전 그때 로펫밀크 로 시켜서.....
아마 그 매장에서 로펫 밀크 시킨 사람 거의 없어 이슈화 되지 않았고
또한 저도 딱히 문제 제기 안했습니다.
 (그 로펫 밀크 때문이라는 내 치료비 ... 이야기 하기도 힘들어서 못하겠다 라는 상황이였죠)

그때 퇴원은 바로 했지만 거의 일주일 동안 누워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5조간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2배로 증가햇다는데요
 (42주) 29명 → (43주) 31명 → (44주) 41명 → (45주) 49명 → (46주) 57명
영유아(0~6세)가 38.6% 차지한다는 안타까운.......

[최근 5주간 연령별 발생 비율]
(0~6세) 38.6%, (65세 이상) 20.3%, (7~18세) 15.9%, (19~49세) 및 (50~64세) 12.6%

노로바이러스??
제4급 법정 감염병 입니다.
Caliciviridae 속에 속하는 리본형의 RNA바이러스로 27-32nm의 크기, 
소장 미세융모 손상으로 인한 흡수장애로 증상 발현한다.
우리나라에는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병원체 중 하나.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 섭취
노로바이러스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

[잠복기]
10∼50시간(12∼48시간)

[증상]
복통, 오한,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예방법>
1.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2.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
(외식은...확인안되는데?........복불복.? ㅋㅋㅋㅋㅋ)
3.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소독법]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환자 분비물(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은 
시판용 락스를 희석(락스 1: 물 50)하여 묻힌 천으로 닦아내어 소독하고, 
환자의 분비물을 제거할 때에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 (KF94)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

소독은 손이 닿는 물체(문 손잡이, 수도꼭지 등)를 중심으로 닦아내고, 
세탁물은 70℃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락스1: 물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출처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