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치료제 부작용 드레스 증후군

뇌전증치료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 부작용

드레스 증후군
(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
[증상 및 징후]
1.피부 발진: 일반적으로 발생하며 홍반, 발진 또는 결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 피부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2.고열: 몸 온도가 상승하며 
지속적인 38℃ 이상의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내장기 손상: 간, 심장, 폐 등 다양한 
내장기에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 이상 증상
4.림프절 부종: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5.특이적인 혈액 검사 결과: 특이적인 혈액 검사 
결과로는
 백혈구 감소, 고이상적인 T세포 비율, 및 고에오신필라의 상승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원인]
드레스 증후군은 특정 의약품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항생제, 항간질제, 항염증제 등 다양한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
증상 및 특이적인 혈액 검사 결과를 고려하여 의사에 의해 진단됩니다.
간생검이나 피부 생검 등이 드물게 수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치료는 증상의 심각성과 특정 약물에 대한 민감성에 따라 다르며, 
주로 약물 중단 및 증상 관리를 포함합니다.
중증의 경우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드레스 증후군은 심각한 면역계통 장애로 인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의료 전문가의 지도 하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특정 약물에 반응하거나 부작용이 있다고 의심하는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11월 28일 발행한 서한 검토한 결과 
국내 의약 전문가와 관련 환자에게도 동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의약품 정보 서한이 배포되었다.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복용 후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