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경제 상황]
<사상 최저 실업률>
사우디 실업률은 노동인력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상 최저 수준.
- 총 실업률은 ‘22년 말 기준 코로나 시절 9% 수준 대비 4.8%까지 대폭 낮아짐.
>민간부문 사우디인 노동력의 참여 증가 및 외국인 근로자
(주로 건설 및 농업 부문) 유입 증가를 반영.
- 젊은층의 실업률: 지난 2년 동안 감소하여
‘22년에는 절반 수준인 16.8%로 낮아짐.
여성 노동인력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22년 말 기준 36%로, 2030년의 목표치인 30%를 능가함.
<성공적 인플레이션 관리>
경제 활성화 상황,
인플레이션은 여전이 낮은 수준 유지중.
▲‘22년 CPI(소비자 물가지수)는 국내 보조금 및 가격상한제 및 달러 강세 전년 대비 2.5% 상승
▲‘23년 초 인플레이션은 3.4%로 한때 크게 증가하기도 하였으나,
‘23.5월 기준 지속적으로 감소한 교통·식료품 가격이 렌트비의 상당한 상승세를 상쇄하여 2.8% 수준.
<금융업 건전성>
금융 시스템은 여전히 건전한 것으로 평가되어,
총 자본적정성비율(CAR, Capital adequacy ratio) 및 수익성은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높은 수준.
무수익·부실 여신 비율(NPL)은 감소 중,
주택담보대출 성장세가 최근 둔화되고 있으나, 프로젝트 관련 및 소비자 대출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세.
<충분한 재정적 버퍼>
국제석유시장 상황(7월 기준)은
‘22년에 ‘13년 이후 처음으로 GDP 대비 2.5% 흑자를 기록.
- GDP의 약 2.5%에 달하는 일회성 추가 지출이 예상되고 있으나,
공공부채(GDP의 23%)는 낮은 수준으로 향후 재정적 여력은 충분하다.
- ‘22년 GDP의 13.6%에 달한 흑자가 대규모 해외자산 축적에 이용되어 공식 보유고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음.
사우디 보유고는
약 20개월 수입을 커버할 정도로 여전히 건전한 수준(at comfortable levels)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향후 경제전망> 경제전망에 있어서 긍정적 요소와 리스크가 상존..
- 긍정적 전망: ‘23년의 유가 상승세 전망, OPEC+ 감산정책의 변화 가능성
가속화되고 있는 구조조정 및 투자
- 부정적 전망: 非석유 부문 투자의 급성장이 국내수요를 늘려 물가 및 대외 수지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
수요 압박이 현실화되면 긴축재정 정책 등 비상조치(contingency measures)도 고려되어야 함.
[단기적 위험요소]
1.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및 유가 하락
2.화석연료 수요로부터의 예상보다 빠른 전환
출처:(IMF 보고서) Saudi Arabia: 2023 Article IV Consultation Report & Information
Annex, (IMF Country Report No. 23/323, ‘23.9월)
(WorldBank 보고서) MENA Economic Update, “Balancing Act: Job and Wages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when crises hit” (‘23.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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