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할린 석유 가스 산업단지(Sakhalin Oil and Gas Industrial Park)가
2024년 산업 단지 건설의 1단계가 착공될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총 438,692 제곱미터 규모로,
독자적인 에너지 산업 서비스 및 기술의 개발ㆍ실현이 주요 설립 목표이다.
러시아 당국은 사할린 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산단에서 개발된 서비스와 기술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은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에너지 기업을 위한 사무실 및 실험실(설계 및 에너지 제품 개발) 건설
△(2단계) 개방형 사무실과 교육관ㆍ실험실(가스터빈ㆍ모터 유지관리기술 개발) 건설
△(3단계)‘논스톱 가스관 수리 서비스’공간이 건설될 예정이다.
<논스톱 가스관 수리기술>
러시아 자체 기술 개발 도모중
내년 중 1단계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산단 내 전기ㆍ가스ㆍ급수 관련 인프라 구축은 60% 이상 완료되었다.
제12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가스포럼에 참석한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회장이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즈스탄 등 중앙아시아로의 가스 공급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관련 신규 가스관 부설, 기존 가스관 용량 확대 및 중앙아시아 가스 보급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
가즈프롬은 향후 15년간 중앙아시아로의 가스 공급 확대를 위하여
카자흐스탄에서 신규 가스운송시설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
카자흐스탄 북부 지역에서는 가스 보급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관련 합의서는 2024년 중반에 체결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로만 스클랴르(Roman Sklyar)는
연간 3bcm 가스 공급 합의서를 러시아와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2022년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산 가스를 7.3bcm, 키르기즈스탄은 0.5 bcm을 수입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올 10.7부터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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