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탄저 법정감염병

복지의 모든것

by 바나나딸기 2023. 12. 21. 04:41

본문

728x90

제1급 법정감염병 및 생물테러감염병으로 지정


탄저(Tetanus)는 Clostridium tetani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토양, 짐승의 분변, 부패된 상처 등에서 발견됨. 
탄저는 박테리아가 상처에 침투할 때 발생하며, 
상처가 크거나 오염되었을수록 발병할 확률이 높아짐.
Clostridium tetani 세균이 환경에서 생존하면서 
일종의 내독소(테타닐 톡신)를 생성하게 됨.
테타닐 톡신은 상처로 침투하면서 동물이나 인간의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근육 경직을 유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 
주로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근육 조절을 담당하는 신경 세포에 영향을 주어 
근육 경직과 경련을 일으킴. 무색, 무취, 무미


[국내발생현황]
 - 1952-1968년 4번의 집단발생에서 환자 85명 발생, 
        그 후 환자 보고가 없다가 1992년 산발적 발생
 - 2000년 7월 경남 창녕군에서 원인불명 폐사 소를 다루거나 섭취한 사람 중 
         5명의 피부탄저 발생(사망 2)
 - 2000년 8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발생보고 없음

[국외발생현황]
- 주로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부아시아, 중동부 아시아에서 
     다양한 동물들에서의 탄저 감염 발생
- 동물들에서 탄저가 풍토병인 지역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인체발생도 발생가능하나 
     경제적 수준과 감시 등에 따라 발생정도의 차이가 있음
 

[주요 증상]
근육 경직: 특히 얼굴, 목, 등의 근육에서 나타납니다.
턱이 물려서 못 열기(Trismus): 턱의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지 않습니다.
열이 나고, 통증, 척추근의 경련: 감염된 부위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턱부터 시작하여 몸 전체로 퍼집니다.

탄저는 예방 가능한 질환이며, 탄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부상이나 상처를 입은 경우에는 적시에 백신 접종 및 상처 관리가 중요하며 
토양 속에 있는 상처, 물에 노출된 상처 등에서는 탄저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


[잠복기]
1~60일(평균 1~7일)이며 노출량과 노출경로에 따라 다름


- 피부 탄저: 1일~17일(평균 1~7일)
감염된 동물의 도살, 절개, 박피 등의 과정에서 
직접 접촉 또는 마약 투여자들에서 약물 주입 과정 중 피부에 병원체 주입
1~2일 후 지름 1㎝ 내지 3㎝ 크기의 둥근 수포성 궤양이 형성된 후 
중앙부위에 괴사성 가피(eschar)가 형성되며 부종과 소양감을 동반
병변이 건조되어 가피는 떨어지고 흉터가 남음. 
전신증상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이 동반될 수 있음 
>>치사율:항생제 치료 시 1%, 항생제 미치료 시 20%


- 위장관 탄저: 1~16일(평균 1~7일)
감염된 동물 육류의 부적절 조리 후 섭취
발열, 오한, 오심, 구토, 식욕부진, 발진 등 비특이적 증상이 발생 후 
토혈,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패혈증으로 진행.
>>치사율:항생제 치료 시 불확실, 항생제 미치료 시 25~60%

- 흡입 탄저: 1~60일(평균 1~7일)
감염동물의 양모, 가죽, 털 같은 부산물 가공 작업에서 공기 중 병원체 흡입
비특이적으로 발열, 오한, 발한, 피로나 권태감등이 주로 나타나고,  
오심, 구토, 마른 기침, 의식혼돈, 흉통 등이 동반되기도 함
빈맥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폐 상태에서는 특이적 증상은 없을 수 있음
탄저균이 종격동으로 침입하면 출혈성 괴사와 부종을 유발하여 
X-ray나 CT에서 종격동 확장이나 흉막 삼출액 등이 확인되기도 함
(2~5일 후) 잠깐 호전된 듯한 증세를 보인 후(수 시간에서 2~3일간), 
호흡곤란, 발한, 천명음, 청색증을 동반한 심각한 호흡부전이 갑자기 발생. 
호흡부전이 있고 24~36시간 후 패혈증 쇼크와 사망에 이름
>>치사율:항생제 치료 시 75%, 항생제 미치료 시 97%

[예방과 치료]
>국내에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상용화되고 있는 백신은 없다.
>국외의 개발된 백신이 있으나 한 번 맞으면 장기간 면역효과를 발휘하는 
다른 감염병 백신과 달리 면역 효과가 매우 짧고(경우에 따라서는 매년 접종) 
백신의 부작용 위험도 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예방 접종은 
권장되거나 실시되지 않고 있다.

유럽여행 비자 ETIAS 바뀝니다

유럽여행 비자 ETIAS 바뀝니다 EU (EEAS) (ETIAS) 대외관계청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유럽여행정보승인시스템 의 시행계획이 25년 중순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2024 본래 년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으로

law-tk.tistory.com

펜타닐 막을수 있나?

펜타닐 왜 중독되지? 펜타닐??? 펜타닐은 1960년대에 개발된 합성 아편류로, 처음으로 펜타닐을 합성한 제약회사는 벨기에의 제약회사인 Janssen Pharmaceutica. 이 회사는 Johnson & Johnson의 자회사? 형식

law-tk.tistory.com

 

 

728x90

'복지의 모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자안전종합계획 1차 2차  (2) 2023.12.23
골담초 신경통 특효제  (3) 2023.12.22
냉이 감기예방 효과  (2) 2023.12.20
구절초 폐렴효과 알아보기  (1) 2023.12.19
콜레스테롤 구기자 효과 알아보기  (2) 2023.12.1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