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녹조 누구의 잘못인가? 유해남조류

녹조라떼는 네............그렇습니다.

 
최근 환겅부에서 녹조를 유발하는 유해남조류의 전장유전체 유전정보를 국.내.최.초. 로 
분석에 성공하여 해당 유전정보를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 NCBI에 최근 등록햇다고 합니다.

>전장유전체란?<
생물이 가진 유전자의 전체 지도로서, 크게 특정 형질로 생성되는 구간(부분 유전자 서열; partial CDS)과 
생성을 조절하는 구간(비번역 영역; UTR)으로 구분

유해남조류는 환경부에서 상수원수의 안전성(조류경보제 대상)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한 남조류 4속을 의미합니다.
이들 남조류가 대량으로 늘어나면 독소물질(마이크로시스틴 등)이 나옵니다.


>남조류 4속 ?<
마이크로시스티스, 아나베나, 아파니조메논, 오실라토리아 속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낙동강 전역에서 유해남조류 29종을 확보하여, 
이들 중 낙동강에서 가장 빈번하게 출현하는 6종의 전장유전체 정보를 밝혀냈습니다.
6종아파니조메논 1종, 돌리코스퍼멈 1종(옛 명칭: 아나베나), 마이크로시스티스 2종, 
쿠스피도쓰릭스 1종(옛 명칭: 아파니조메논), 플랑크토쓰릭스 1종(옛 명칭: 오실라토리아)중 
4종(아파니조메논 1종, 마이크로시스티스 2종, 플랑크토쓰릭스 1종(옛 명칭: 오실라토리아))의 
전장유전체 정보는 지난 10월 말에 공개했는데요

나머지 2종(돌리코스퍼멈 1종(옛 명칭: 아나베나), 쿠스피도쓰릭스 1종(옛 명칭: 아파니조메논))의 
전장유전체에 대한 정보도 11월 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공개된 정보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짧은 구간의 부분 유전자 서열(partial CDS)을 통해 특정 형질의 유전자 존재 여부만을 확인했으나, 이번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녹조를 일으키는 유전자 전체 종류와 기능을 밝혀, 
이를 통해 생리 생태적 형질 발현의 조절에 대한 전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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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활동: 농업에서 사용되는 비료나 농약의 과다 사용은 지하수나 강물을 통해 녹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도시 폐수 처리 부족: 생활 폐수 및 산업 폐수 처리가 부족하거나 효과적이지 않으면 녹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기상 조건: 일부 기상 조건이나 기후 변화는 녹조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기온과 햇볕이 많이 드는 여름철에 발생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
유입된 영양 염분: 질소와 인 같은 영양 염분이 물로 유입되면, 이는 미세조류의 급속한 번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낙동강의 녹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조는 대규모로 발생하면 수생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대량의 미세조류가 물에서 떠다니면서 산소를 소비하고,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는 등 환경 문제를 야기합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환경 보호 노력이 필요합니다.